상반기 전국 영화 관객이 지난해보다 28.7% 증가했고 한국영화 점유율은 6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 CGV가 공개한 '2006년 상반기 영화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지역 극장을 찾은 관객은 2514만 6천여명, 전국 관객은 8089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1990년대 이후 상반기 관객 숫자 중 가장 많은 수치이자 지난해보다 28.7% 증가한 것으로 200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영화가 590만명을 모은 '말아톤'을 포함해 모두 6편이었던 데 비해, 올 상반기에는 1146만명을 모은 '왕의 남자'와 610만명이 찾은 '투사부일체'를 포함해 총 10편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또 한국영화 점유율은 서울 55%, 전국 59.5%로 2004년 66.8%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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