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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비 그치고 더위 찾아와

우려했던 것만큼 큰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비오는 장마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보송보송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먼저, 오늘(4일)처럼 비오는 날에는 파전같은 밀가루 음식을 드시는 것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밀가루에 들어있는 비타민 B와 해물에 담겨있는 단백질은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세로토닌은 우울한 마음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파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은 황화아릴에서 나오는데요.

이 향기 역시 기분을 상승시켜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눅눅한 날에 침구나 옷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비가 잠시 그친 맑은 날에는 꼭 햇볕에 잘 말려주시는게 좋고요.

또 선풍기나 에어컨을 트신다면 옷장의 문도 활짝 열어서 습기를 날려주시는게 좋습니다. 

또 눅눅해진 신발에는 숯이나 활성탄을 넣어두면 냄새를 잡을 수 있고요.

특히나 발냄새가 심한 분이시라면, 녹차물에 10분 정도 발을 담궈주시면 참 좋습니다.

녹차에 있는 타닌산이 냄새를 없애줍니다. 

현재 구름의 모습입니다.

큰 비구름은 대체로 물러간 상태인데요.

낮은 구름이 남아서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를 조금 더 뿌리겠고, 동해안과 남해안 지방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태풍 소식이 있습니다.

태풍은 점차 올라오면서 강해지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고요.

금요일 쯤이면 제주도의 남쪽 1000km 부근까지 올라오겠고, 무척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겠습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과 인천, 대전의 경우 아침쯤이면 비가 거의 다 그치겠고요. 

광주와 대구, 부산 그리고 강릉, 전주, 제주, 울산에서는 오후까지 약하게 비가 조금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권 지방의 날씨입니다.

서울의 경우, 지금 약하게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비는 밤사이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이고, 내일은 흐린 날씨로 출발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오후가 되면 후텁지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건강 : 마른 사람은 모두 비만이 아니라고요?>

마른 비만이란? 체중은 마른 편이지만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이 많으며 복부에 내장지방이 있고 허리가 굵은 게 특징.

마른 비만의 원인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무분별한 다이어트 등.

마른 비만의 특징은? 체중이 많이 나가면서 근육량이 많은 사람에 비해 당뇨와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이 커.

마른 비만, 이렇게 해라? 운동량을 늘리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해 내장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게 필요!

남해안과 동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지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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