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제시한 이스라엘 병사와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맞교환 협상시한이 4일 오전에 종료된 가운데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숨지는 등 양측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길라드 샬리트(19) 상병을 납치한 '이슬람 군대' 등 3개 무장단체는 3일 샬리트 상병 석방조건으로 억류중인 팔레스타인 수감자 수천명을 석방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으나 양측은 아무런 협상없이 시한을 넘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서안지구의 제닌에서는 매복공격용 폭발장치를 설치하던 팔레스타인인 1명이 이스라엘군에게 사살됐습니다.
지난달 25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이스라엘군 초소를 급습, 샬리트 상병을 납치했고 이어 같은 달 28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진입해 공격한 이후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사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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