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간 만찬 전날인 지난달 28일 노 대통령과 김근태 당 의장이 단독 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을 조율했지만 개각 문제를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우상호 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는 다음날 지도부 만찬자리에서 언급된 5.31 지방선거와 부동산, 세제 정책 등의 보완 문제, 그리고 대통령의 탈당 문제가 주제로 거론됐다"고 밝혔습니다.
우 대변인은 "하지만 개각 문제는 대통령과 김 의장과의 만남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또 "당에서 개각과 관련한 의견을 청와대 비서실과 총리실에 전한 것은 지난 1일 토요일이었으며 그제 공식 발표 전에 청와대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들은 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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