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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세로 하반기 열어

<앵커>

뉴욕증시가 하반기 첫날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중단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 증시가 올 하반기 첫 거래일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미 제조업의 성적과 건설지출 관련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상 중단을 앞당길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의 건설지출은 지난 5월 0.4% 줄어들면서 지난 2004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에 펀드 매니저들이 대거 매수에 가담하면서, 시간이 흐를 수록 증시는 오름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는 전날 종가에 비해 77.8 포인트 상승한 11,228.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8.34 포인트 올라 2,190.43을 기록했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9.98 포인트 상승한 1,280.18을 나타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주는 경제지표의 내용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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