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신대로 일단 이달 말로 예정된 인사청문회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불만이 정치권 뿐만이 아니라 교육계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교조 등 교원 단체가 김병준 교육부총리 지명에 대해서 일제히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교조는 시장주의 교육정책을 주장하는 김 교육 부총리 지명자가 교육의 공공성보다는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한국교총도 경직된 교육 평등 논리를 관철시키기 위한 부적합한 코드 인사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