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는 이달 말까지 현대차 그룹 비자금 사용처 규명작업을 마무리하고 전체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정·관계 로비와 관련된 부분을 포함해 비자금 사용처 수사를 이달 하순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김재록씨에게 정·관계 로비를 부탁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중견 기업 서너 곳에 대한 수사도 함께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3일도 임병석 C&그룹 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재작년 우방을 인수할 당시 우리은행 사모펀드 대출 과정에서 김재록 씨의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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