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되고 있는 경차의 혜택을 살펴보면, 취득세, 등록세, 특별 소비세, 도시 철도 공채가 각각 면제 됩니다.
또 혼잡 통행료, 고속도로 통행료, 공영 주차장이 각각 50% 할인되고, 지하철 환승 주차장도 80% 할인 됩니다.
실제로 경차 이용자들은 이 같은 혜택에 어느 정도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이기덕/경차 이용자 : 고속도로 통행료라든지 공용 주차장 50% 할인 혜택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같은 혜택은 차량 구입할 때에만 유용할 뿐, 차를 구입 후, 차량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혜택 방안이 요구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신소영/경차 구입 예정자 : 기름 유지비 할인혜택도 필요하고, 보험료도 좀 할인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800CC 경차와 2000cc 중형차의 1년 치 유지비를 비교해 봤습니다.
취득세와 등록세, 자동차세를 포함해 1년 치 기름 값을 합치면 1년에 760만원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차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습니다.
경차가 독점 체재로 생산되다 보니, 서비스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에어백, 변속기 등의 결함이 발생해 지난해 이후에만 총 4차례에 걸쳐 8만여 대를 리콜했던 마티즈 CVT 차량이 그 예입니다.
또,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새 모델 개발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티코나 아토즈, 비스토 등 이미 단종 된 차량들도 부품 구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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