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잔의 술이라도 운전자를 무감각 음주상태로 만들 수 있고 음주자의 운전능력에 심대한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미국 워싱턴대학의 연구보고서가 경고했습니다.
'응용인지심리학 저널' 최신호에 게재된 이 보고서는 "중간 정도로 취한 운전자들도 인지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시마 클리파세피 박사는 약간의 술만 마셔도 다량의 정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능력에 큰 손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시야에 갑자기 나타나는 대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부주의로 인한 무감각' 현상은 음주상태에서 더욱 심해진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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