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빗길에 대형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전북 고창에서는 유조차와 고속버스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23명이 다쳤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의 버스 잔해들이 사고당시 끔찍했던 순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오늘(1일) 오전 11시 반쯤 전북 고창군 대산면 춘산삼거리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유조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운전자 48살 장 모 씨와 버스 승객 등 2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쯤 전북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66km 지점.
2.5톤짜리 화물차가 6중 추돌사고 구조 작업을 하던 사람과 차량을 잇따라 덮쳤습니다.
[손배옥/목격자 : 119차가 고장나 있고, 동시에 덤프차가 뒤에 있던 차량 4대를 받으면서, 119 구조대를 받고 난 다음에 인명사고가 난 거죠.]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8살 한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119 구급대원들을 비롯한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사고현장 근처에서 수신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 쯤에는 경북 영천시의 한 도로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나온 대학생 19살 김 모 양 등 세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에 부딪혀 김 양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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