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 FTA 협상을 앞두고 의결한 스크린쿼터 축소 시행안이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 영화 의무 상영일수는 1일부터 146일에서 73일로 크게 줄어듭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를 각각 비율에 따라 나눠 109일이 의무 상영일수로 확정됐습니다.
영화인들은 중장기적으로 스크린쿼터 축소는 한국 영화 산업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원회는 시민단체들과 함께 1일 오후 5시부터 대학로와 광화문에서 스크린쿼터 축소에 반대하는 대대적 집회와 문화제를 벌이는 한편, 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 영화 제작을 전면 중단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