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세계] 이스라엘, 가자 지구 '보복 공습'

팔레스타인 각료와 의원 10여명 전격 체포

<8뉴스>

<앵커>

이스라엘 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납치된 병사를 구한다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습니다.

오늘(29일)의 세계,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발전소와 이슬람 대학입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 초소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에 납치당한 병사를 구출한다며 사흘째 가자 지구를 공습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집권 하마스 내각의 각료와 의원 10여 명도 전격 체포했습니다.

[요프 갈란트/이스라엘 남부군 사령관 : 우리는 납치된 샬리트 상병을 구출해 집으로 돌려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은 이스라엘 감옥에 갇혀 있는 팔레스타인 여성과 미성년자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물에 잠긴 도로와 무너져 내리는 집.

미국 뉴욕주를 비롯한 북동부 지역에 일주일 째 내린 비로 12명이 숨지는 등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워싱턴 DC 법무부등 일부 연방 건물도 폐쇄되는 등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국은 20만 명의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못 생긴 개로 뽑힌 10살짜리 아치입니다.

아치는 듬성듬성 난 털과 삐뚤어진 코와 입으로 한 때 주인에게 버림받기까지 했습니다.

아치는 부상으로 햄버거와 치킨 너겟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