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은 대표적인 악재입니다.
이미 정부의 전망치를 훨씬 벗어나며 수출과 내수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가 예상한 올해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54달러, 원달러 환율은 천10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올들어 두바이유의 평균가격은 61달러로 정부 예상보다 7달러 이상 높고, 원달러 환율은 963원으로 46원 이상 낮습니다.
이 때문에 채산성 악화로 수출을 포기하는 중소기업들이, 올들어 20%이상 늘었습니다.
대기업들도 큰 충격을 받아, 삼성전자의 경우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25%나 감소했습니다.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부동산 버블도 하반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 금리인상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이런 고금리가 경기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불확실성이 기업과 소비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복다운 회복도 없이 우리경제가 침체기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울한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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