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뉴욕에서 월가 투자자들을 상대로 열린 한국투자환경 설명회.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노사문제가 강경투쟁 위주였던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용득/한국노총 위원장 : 노사문제 때문에 한국에 대한 투자를 주저하고 계시다면 이제 그런 걱정은 훌훌 털어버리시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위원장은 고용기회를 넓히는 외국인 투자는 대환영이라면서 한국노총은 노사분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노총 위원장이 해외에서 열린 외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 비자금 문제로 인한 대기업의 회계 투명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세균/산업자원부 장관 : 지금까지 우리가 노력한 결과가, 성과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그 잔재가 일부 남아 있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주한 미상공회의소의 오버비 부회장은 한국이 당연히 미국의 비자 면제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버비 부회장/주한 미상의 : 한국은 미국의 7대 교역국이자 강력한 정치·군사동맹국입니다.]
노사정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이번 투자설명회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와 오해를 상당부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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