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 제너럴 모터스가 3만명이나 되는 직원을 올해안에 '명예퇴직'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축소'입니다.
명퇴 신청을 받은 3만명의 명퇴자들에게는 적게는 3만달러, 많게는 14만달러의 위로금이 지급됩니다.
GM은 당초 오는 2008년까지 12개 공장을 폐쇄하고 3만명의 근로자를 정리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이번 조치로 구조조정 기간을 2년이나 앞당긴 것입니다.
이 때문에 내년초까지 25억달러 우리돈 2조3천억 정도의 비용이 감소되고 경영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월가는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GM은 지난 3월 구조조정을 예고한뒤 지금까지 주가가 30%나 올랐고 이번 명퇴 발표로 GM의 주가는 더욱 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이외에 포드 자동차도 곧 만명이 넘는 근로자를 명퇴시킬 계획이어서 올해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는 올해 총 5만명의 노동자들이 직장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GM으로 시작된 세계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의 다운사이징, 기업 축소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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