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더반 국제영화제에서 조창호 감독의 '피터팬의 공식'이 신인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한꺼번에 수상했습니다.
'피터팬의 공식'은 경쟁부문에서 장률 감독의 '망종' 등 30여 편의 영화와 경합을 벌였는데요.
심사위원들은 창의적이면서도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온주완 씨는 내면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찬사를 받았는데요.
아프리카 영화제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더반 영화제, 올해 비경쟁부문에는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와 정윤철 감독의 '말아톤', 그리고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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