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이동통신사 멤버십 카드로 영화관람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됨에 따라 영화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신용카드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신용카드 영화할인은 신용카드사가 할인액을 거의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이번 이통사와 극장협회간에 발생했던 일이 재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그러나 할인금액만 높고 이용빈도는 제한된 '허장성세형' 카드가 있는 만큼 할인액과 빈도, 할인대상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 비씨카드 = 27만장이 발급된 비씨 플래티늄카드는 영화관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는 4천원, 1만원 미만은 2천원을 할인해준다.
전국 140여개 상영관에서 월 4회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하루에 4번 할인도 가능하다.
초이스카드와 프리마돈나카드, 대한민국카드는 월 2회, 2천원을 할인해주며 쉬즈카드와 레포츠카드, TnT카드는 월2회, 1천500원씩 할인해 준다.
◇ 외환카드 = 예스포유 엔터테인먼트 카드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시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140여개 극장에서 1장당 2천원씩, 2장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일반 예스포유 카드와 플래티늄카드, 더원카드 등도 1장당 1천500원씩, 2장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 LG카드 = 레이디카드와 2030카드, 빅플러스카드로 맥스무비와 인터파크, YES24 등 3개사이트에서 영화예매시 본인 포함 2명에게 각각 1천500원 할인혜택을 준다.
단, 개별사이트별로 월 2회, 연 6회씩, 세 사이트를 모두 합쳐 연간 12회까지만 이용가능하며 서비스 이용월 직전 3개월간 카드 사용액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CGV매니아카드와 메가박스 KT원츠카드, 시너스 KT원츠카드 회원은 각 극장에서 월 1회, 연 8차례 한도에서 3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 신한카드 = 직전 3개월간 월평균 10만원 이상 사용고객에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드, F1오렌지카드 등 7개 카드로 장당 2천원씩 2장까지 월 5회, 연 12회 할인혜택이 있다.
광주 엔터시네마와 서울 아리랑시네센터, 전주 시네마타운에서는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고 그 밖의 극장에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맥스무비를 통해 예매할 때만 할인이 된다.
◇ 현대카드 = 현대카드S 플래티늄카드 회원은 맥스무비와 인터파크 이용시 예매금액에 따라 7천원 이상은 4천원, 7천원 미만은 2천원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GV 마이원 현대카드M으로는 전국 CGV극장과 CGV 홈페이지 예매시 3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 롯데카드 = 롯데시네마멤버십 롯데카드 회원은 전국 32개 롯데시네마에서관람료 3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결제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돼 영화관람권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삼성카드 = 전달 카드 이용액이 10만원 이상인 회원에 한해 애니패스, 지엔미 카드 등 17종의 카드에서 영화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능하며 8천500원 이상은 3천원, 그 이하는 1천500원 할인된다.
횟수는 월 5회 이내, 연간 12회까지 가능하다.
또 다음달 3일부터는 연간 6회 CGV극장에서 1천500원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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