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나라당 시·도당 위원장 상당수가 교체돼 당권 경쟁 구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은, 현 위원장이 단독 출마해 유임된 경기, 전남, 전북, 충남 등 네 곳을 제외한 나머지 12곳에서 위원장이 교체됐거나 곧 교체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부산과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북, 경북, 경남은 새로운 후보가 출마해 경선 또는 합의 추대 등의 형식으로 각각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서울과 제주는 각각 26일과 27일 경선을 치러 새 위원장을 뽑을 예정입니다.
특히 당내에서는 새로 선출된 시도당위원장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 성향의 인사가 다수 포함돼 있다는 분석이 나와 다음 달 전당대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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