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계원예고에서도 지난 22일 급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계원예고 학생 39명이 22일 오전 복통과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유사증세를 보여 이중 일부 학생들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학교 학생들은 전날인 21일 급식담당 업체인 K 급식이 공급한 동그랑땡과 샐러드, 김치, 스파게티 등을 점심으로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도 교육청은 이 학교에 대해서도 급식을 중단하도록 지시한 가운데 보건당국과 함께 학생들의 가검물과 남은 음식물 등을 수거,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학교측은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23일 오전수업만 실시했으며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각 가정에 통보했다.
이 학교 급식사고로 22일 도내에서 식중독 의심 급식사고가 발생한 학교는 모두 4곳으로 늘어났으며 급식이 중단된 학교도 8곳으로 늘어났다.
도 교육청은 22일 급식사고가 발생한 용인 홍천고 등 3개 학교와 CJ푸드스시템이 급식을 담당하는 안산 강서고 등 4개 학교에 대해 급식중지를 지시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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