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증시가 급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증시가 어제(22일)의 상승폭을 절반 넘게 잃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가 60포인트, 0.5%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18포인트, 0.8%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전달보다 0.6% 하락해 월가의 예상보다 더 떨어지며 경기후퇴 걱정을 키웠습니다.
주택경기가 냉각된데다 높은 유가와 금리가 미국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미국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5.2%대로 올라서며 4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국채수익률의 급등은 미국의 금리인상이 다음주에 그치지 않고 더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금리인상의 지속 가능성이 부각되며 미달러화는 엔화에 초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북한 미사일 문제가 안전자산으로서의 달러화 매력을 부각시킨 것도 달러강세를 부추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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