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굿모닝월드] 대학생-코끼리 '친선 축구경기'

태국 대학생들이 태국의 상징 코끼리와 친선 축구 경기를 가졌습니다.

월드컵 분위기를 타고 태국에서 횡행하고 있는 축구 도박을 근절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경기였는데요.

세계적인 톱스타들의 이름을 달고 출전한 코끼리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 장악력을 보여줬습니다.

코끼리 선수들은 움직임도 둔하고 기량도 떨어지지만, 학생들이 함부로 태클을 걸 수 없다는 뛰어난 장점을 갖춰 일단 공이 코끼리 수중에 들어가면 도로 뺏어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3:3 무승부.

학생들이 연장전을 피했습니다.

-----

의복 산업이 발달한 요즘 양장점에서 옷을 지어입는 사람은 거의 없는 편이죠.

하지만 홍콩에는 오히려 명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인도 출신의 한 재봉사가 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영국 왕실 사람들이 모두 이 재봉사 마누 멜바니 씨의 충성스러운 고객들인데요.

멜바니 씨가 지어주는 옷에 반해 모두 직접 찾아와 옷을 주문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바늘 하나로 백만장자가 된 멜바니 씨가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누구에게나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

손님을 차별해서는 오래 갈 수 없다고 충고했습니다.

-----

인도네시아의 수난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2년 전에는 쓰나미, 얼마 전에는 지진으로 재앙을 겪었는데, 이번에는 대규모 홍수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동부의 술라웨시 섬에서 시작된 폭우로 어제(22일)까지 최소한 210명이 숨지고 104명이 실종됐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산사태와 침수로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 많아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큰 피해는 대규모 불법벌목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

지금 세계 경제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지금 티비를 보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입니다.

경제 월간지 비지니스 2.0이 선정한 '세계 경제 중요인사 50인'에서 소비자이면서 창조자인 You, 바로 '당신'이 1위로 뽑혔습니다.

수천만의 소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소비로 신상품을 걸러내고 아이디어를 창조해 왔다는 게 선정이유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뒤를 이은 중요인사들은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의 창업자들과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등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