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쟝센영화제-장르의 상상력전'(집행위원장 이현승)이 29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CGV에서 개막식을 열고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미쟝센영화제는 사회드라마·멜로드라마·액션스릴러·공포판타지·코미디 등 다섯개 장르별 섹션으로 나뉘어 열리는 장르 중심 경쟁 단편영화제로 올해는 '아이 러브 쇼츠(I Love Shorts)'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개막작으로 매년 선보여 온 본선 진출작 감독들의 자기소개 동영상 '무빙 셀프 포트레이트 2006(Moving Self Portrait 2006)'과 핀란드 애니메이션 '애니멀(Animal)'이 개막식을 장식한다.
폐막작으로는 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들이 앙코르 상영된다.
올해 경쟁부문 초청작은 총 62편.
부문별로는 사회드라마 15편, 멜로드라마 12편, 액션스릴러 8편, 공포판타지 16편, 코미디 11편 등이다.
이 외에 유럽 공포판타지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유러피언 나이트메어' 섹션과 다양한 단편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래머 스펙트럼' 섹션 등이 마련됐다.
부문별 최우수작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가운데 선정하는 대상 수상작에는 500만원이 추가로 주어진다.
미쟝센영화제는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이 하나의 특징.
올해는 봉준호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송혜성·정지우·박흥식·박진표·박찬욱·류승완·장준환·박광현·김성수·오승욱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명예심사위원은 황정민·전도연·공효진·이정재·조인성 등이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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