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화요일로 예정됐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김 전 대통령 측 방북 실무대표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돌출상황 때문에 6월말 방북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장관은 돌출상황에 대해 북측이 우리측 요구안에 대해 답변이 없는 상황이며, 현재의 미사일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의 방북을 위한 북측과의 협의 노력은 계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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