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토요일에도 장맛비가 예상돼 주말 새벽 거리응원이 빗속에서 치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령도에 30mm가 넘는 비가 왔고 서울 14, 강화 20mm 등 5~30mm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남부지방도 밤부터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22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제주, 울릉도,독도에는 10~40, 많은 곳은 60mm이상의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에는 30~60, 많은 곳은 80mm이상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오면서 낮기온은 2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스위스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의 거리응원이 수중 응원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가 7월 중순까지 계속되겠고 게릴라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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