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포터가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요즘 고3 수험생들 사이에 불고 있는 대학 로고 모으기 열풍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고3 수험생들이 모여있는 독서실인데요,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문구 아래 한 대학의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필통을 열면 대학 로고들로 장식된 필기구가 쏟아져 나옵니다.
[권태진 / 고3 수험생 : 로고를 모아서 제가 직접 만든 거에요. 스티커로.]
대학교의 로고가 찍힌 수첩을 들고 다니는 수험생도 눈에 띕니다.
가고 싶은 대학의 물품을 가까이하면 합격할 수 있다는 속설이 대학 로고 모으기 열풍으로 이어진 건데요, 선배 세대들도 비슷한 속설을 경험했지만 양태는 달랐습니다.
[김병호 / 고교 교사 : (저희 때는) 도서관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 자리에 않는다든가 방석 같은 걸 가져오면 성적이 오른다는 풍문이 있었죠.]
일부에서는 이 같은 로고 모으기가 비합리적인 집착이라는 우려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대학 로고의 효과가 적지 않다고 말합니다.
[김성한 / 고3 수험생 : 로고 스티커를 보면 그 대학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고, 공부할 때 원동력이 됩니다.]
방식은 다르지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은 수험생들의 소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
16강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면서 월드컵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경기장으로, 거리로 이어지던 축구 열기가 최근에는 전시계에까지 파고들었습니다.
회화와 설치미술, 디자인은 물론 출전 국가들의 화폐를 모은 전시회까지, 다양한 월드컵 관련 전시회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월드컵이 4년에 한 번 있는 반짝 열풍을 넘어 문화로 자리매김한 현실을 실감하게 합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 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