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대포동 2호의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은 이에 대한 자위조치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우리는 상황을 모니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수단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필요한 동향 추적과 자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와 함께 미국과 우방들은 외교수단을 통해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고 그들을 세계로부터 더욱 고립시킬 것임을 북한에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국무부 고위 관리는 미국이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일본, 중국, 한국 등과 협의를 했다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국의 조치가 불가피하며, 일본도 대응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점에 대해 아사히 신문은 이르면 18일로 예상했고 로이터 통신도 이번 주말 발사가 유력하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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