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던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를, 권기봉 기자가 정리해드렸습니다.
<기자>
오토바이 넉 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승용차는 수로에 처박혀 있습니다.
오늘(17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한 상가 앞에서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박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5%의 만취상태.
만취 상태의 박 씨가 몰던 차량은 오토바이 넉 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수로에 빠지면서 가까스로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주인 중 한사람인 40살 박 모 씨가 튕겨져 나온 오토바이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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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의 한 아파트 화단.
주부 37살 박 모 씨는 어제 새벽 이 아파트 9층에서 다섯 살과 세살배기 딸 2명을 안고 뛰어내렸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 도착했을 때는 (박 씨의) 머리가 저 안으로 있었고 발만 이리로 나와 있었어요.]
다행히 화단 나무에 걸려 박 씨는 골절상을 입고 두 아이는 얼굴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가정 불화로 두 딸과 함께 동반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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