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1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한 호텔 객실에서 재일동포 60살 황 모 씨와 황 씨의 내연녀 51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6일 오전 제주시에 사는 황 씨의 남동생에게 배달된 택배물에서 황 씨의 유서가 발견됐고 김 씨가 언니 앞으로 남긴 사랑해서 함께 죽을 것이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자살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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