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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전 수명연장 반대"

환경운동연합과 부산청년환경센터, 울산 경실련 등 서울과 부산, 울산의 28개 시민·환경단체들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리 핵발전소의 수명 연장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계속 운전  안전성 평가서'  제출에 앞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 모인 시민·환경단체 회원들은 "고리 1호기에서 지난 30년간 발생한 사고 수가 124건에 이를 정도로 많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마치 발전소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며 수명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연장은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사안으로 주민의 동의와 철전한 검토 속에 이뤄져야 한다며 의견 수렴 없는 수명연장 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현장을 생생뉴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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