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8시 반쯤 천안시 쌍용동의 대형빌딩 주차용 승강기에서 46살 유 모 씨가 소형 승용차를 탄 채 7미터 아래 지하 2층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건물관리인 36살 신 모 씨는 운전자 유 씨로부터 살려달라는 전화를 받고 지하 2층으로 가보니 뒤집혀 있는 차량 안에서 유 씨가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 리프트는 지상 1층에 있었으며 승강기 문의 3분의 2가량 열려 있었습니다.
경찰은 리프트가 미처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 씨가 차량을 몰고 승강기로 들어가다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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