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자회담 돌파구 마련" 미 상원, 방북 추진

<앵커>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 상원 의원들이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신경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상원의 동아시아 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인 공화당의 머코스키 의원은 오늘(15일) 아시안 소사이어티 조찬 연설에서 상원의 방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 4명 정도로 구성된 소그룹이 북한 방문을 위해 관련국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머코스키/미 상원의원 : 평양 방문을 위한 상원 소그룹에 합류하도록 권유받았습니다.]

방북 목적은 북한과의 신뢰 구축과 6자회담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머코스키 의원은 밝혔습니다.

머코스키 의원은 또 북한의 위폐 문제도 중요하지만 미 행정부가 핵 문제 해결에 우선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북한의 방북 초청에 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머코스키/미 상원의원 : 6자회담 진전을 위해 힐 차관보가 방북 초청에 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미 상원은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제거를 전제로 대북 안전보장 등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보장하는 가칭 북한관계법 제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 의회의 이런 대북 협상론이 6개월 이상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