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의 윤성식 위원장이 지난달 중순 사의를 표명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여 후임 위원장을 인선할 방침입니다.
윤성식 위원장은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정부 혁신 과제들의 큰 가닥이 잡혔고, 앞으로는 집행하고 평가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사의 표명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인 윤 위원장은 "앞으로 학교로 돌아가서 강의와 연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이 사퇴한 데는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갈등이 작용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장으로 일해왔으며, 2003년 9월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됐지만 국회의 임명 동의를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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