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밤 10시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토고 대표팀과 운명의 예선 첫 경기를 갖습니다.
어제 경기가 펼쳐지는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우리 대표팀은 마지막 전술훈련을 갖고 최종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대표팀은 토고전에 조재진, 박지성, 이천수를 공격에 배치하고, 수비는 최진철을 중심으로 한 스리백으로 토고의 공격에 대비할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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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간 동해 주변 EEZ 즉,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 획정을 위한 협상이 일본 외무성에서 속개됐습니다.
협상에서 우리측은 EEZ 시작점을 기존 울릉도에서 독도로 바꾸겠다는 어제의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일본은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주장을 펴며 독도와 울릉도의 중간선을 EEZ 경계선으로 삼자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측은 또 해양과학조사를 실시할 때 '사전통보제' 도입을 요구했지만 우리측은 사전통보는 EEZ 협상 대상이 아니라며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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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한미 FTA 1차 협상 결과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이행의무 강제 금지와 투자분쟁 해결절차 그리고 금융서비스 등에서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회적 공론화와 국민적 동의가 없었다며 협정문 초안을 공개하고 한미 FTA 협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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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이 내일부터 나흘동안 광주에서 열립니다.
축전에는 남측에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13명의 당국 대표단과 300여 명의 민간 대표단, 북측에서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장이 이끄는 20명의 당국 대표단과 128명의 민간 대표단이 참석합니다.
북측 대표단은 내일 오전 11시 전세기편으로 서해직항로를 통해 광주에 도착한 뒤 오후에 남측 대표단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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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에서 가격을 내려달라는 집단 민원이 폭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집값이 25%가량 오른 분당에서 1만 가구 이상이 집단 민원에 참여했고, 서울 송파와 강남지역에서도 단체로 이의신청을 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조세형평상 집값이 상승한 만큼 보유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가격 하향 요구가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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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문제해결 범대위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미 2사단 정문 앞에서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효순, 미선양 4주기 추모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4년 전 촛불집회 등을 통해 국민들이 보여줬던 마음을 다시 모아 평택 미군기지를 막아내자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효순, 미선양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헌화와 참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세대의 벽을 넘어 온 시민이 거리에서 함께 어우러진 부평의 풍물축제를 소개해 드립니다.
거리에 흥겨운 가락이 울려퍼집니다.
부평의 전통 풍물인 삼산두레 농악입니다.
줄타기에 도전해보는 어린이들.
엄마 아빠의 손을 잡았지만 아슬아슬함에 발끝이 저립니다.
노인들은 대형 장기판에 올라서서 말을 옮깁니다.
잊혀져 가는 장기.
그래서 오늘은 장기판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종원(73세) : 세대가 내려갈수록 즐기는 이들이 적어서 없어질까 걱정되는데 이런 것이 장려되야 합니다.]
만남과 교류, 상생과 공존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발 닿는 곳마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소통합니다.
팔도의 대표적인 풍물은 물론 해외 공연단까지 가세했습니다.
[박윤배/인천 부평구청장 : 단절되었던 도시민의 생활을 벗어버리고 이웃간에 화합하고 격려하면서 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삭막한 회색의 산업도시 한복판에서 펼쳐진 한바탕 축제.
담장 없는 거리에서 모처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도 전국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최고기은은 29도가 예상되고 대전과 광주, 대구는 30도, 전주는 31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에는 최고 100mm, 남해안에는 최고 80mm이상의 큰 비가 오겠고 그밖의 지방에도 최고 50mm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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