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해 대북한 무역 규모가 이전의 절반 수준인 214억엔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국의 무역규모는 2002년 459억엔을 기록한 뒤 매년 수십억엔씩 감소해왔으며 올해 4월말까지는 60억엔에 그쳐 최저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의 대북 무역실적이 이처럼 크게 줄어든 것은 납치문제에 관한 국민감정을 고려해 일본정부가 법규정을 엄격히 적용한데다 기업도 이미지 악화를 우려해 대북무역을 자제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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