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론스타 펀드 한국본부장인 스티븐 리 씨에 대해 법무부를 통해 미국 당국에 범죄인 인도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미 지난 3월 스티븐 리 씨에 대해 특경법 횡령과 배임, 특가법 조세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습니다.
외환은행 매각 당시 론스타코리아 전 대표를 지냈던 스티븐 리 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외국으로 도피해 그동안 검찰의 추적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또한 론스타 관련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이달 중순쯤 발표되는 대로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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