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그럼 알 자르카위는 어떤 인물인지, 그동안 미국이 왜 그토록 집요하게 자르카위를 쫓았는지 고철종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기자>
올해 마흔살의 알 자르카위는 이라크가 아닌 요르단 출신입니다.
요르단 부족장의 아들이었던 자르카위는 정비업을 하다, 지난 80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가하면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변신했습니다.
알카에다의 최고 지도자 빈라덴을 만나, 충성을 맹세하면서 알카에다의 지도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자르카위가 이라크 전쟁에 뛰어든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선일씨를 비롯한 외국인 납치사건을 주도하면서 국제적으로 이라크 저항세력의 최고 지도자로 부각됐습니다.
[알 자르카위 육성 공개(지난 4월) : 이라크에서 적들을 몰아내고 알라신의 뜻에 맞는 이슬람 국가를 세울 것이다.]
자르카위의 사망소식에 서방 국가들은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블레어 영국총리와 하워드 호주총리는 자르카위의 죽음이 전세계 알카에다 조직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그동안 테러위험으로 크게 올랐던 국제유가도 자르카위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미국 원유가는 2주만에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70센트 하락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