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네트워크 현장'은 제철을 맞고 있는 세발낙지잡이 현장과 여름 스포츠인 래프팅 현장을 소개합니다.
먼저, 대전방송 나와주세요? (네, 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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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충남 서해안 가로림만 개펄에서는 요즘 세발낙지 잡이가 한창입니다.
발이 가늘어서 세발낙지로 불리는 서해안 낙지는 맛과 영양이 최고로 꼽힙니다.
서산방송본부 이인범기자입니다.
<기자>
끝없이 펼쳐진 가로림만 개펄.
어부들이 무릎까지 빠지는 개펄 속을 뒤지며 낙지잡이에 한창입니다.
낙지구멍을 삽으로 파들어가면 발이 가는 세발낙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썰물 때 2-3시간 작업하면 100여마리 정도가 잡힙니다.
[어민 : 낙지구멍을 눈으로 확인하고 파들어가면 잡힌다, 하루 100마리 잡으면 일당은 된다.]
맑은 바닷물과 오염되지 않은 개펄에서 자란 세발낙지는 요즘 잡히는게 맛과 영양 모두 최고입니다.
산낙지를 젓가락에 둘둘 말아 통째로 먹거나 박속을 썰어넣고 끓인 육수에 데쳐먹는 박속낙지탕은 서해에서나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횟집주인 : 열흘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양이 적어서 다 못대준다]
개펄이 살아숨쉬는 가로림만의 세발낙지는 6-7월 두달동안 반짝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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