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1차협상에서 한미 양국은 많은 분과에서 통합 협정을 만들어냈으나, 쌀을 포함한 농업과 위생검역 분과는 의견차이가 워낙 커서 통합 협정문 작성에 실패했습니다.
김종훈 한국측 수석대표는 7일 협상이 끝난 뒤 이렇게 밝히고, "그러나 전체적으로 협정문안의 40% 정도에 대해 합의가 이뤄져 협상 속도가 빠른 편"라고 말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세이프가드와 '저율관세 수입물량' 부분에 대해 입장 차이가 전혀 좁혀지지 않았고, 위생검역 분야에서도 분쟁 협의 메커니즘과 투명성 등 기존 쟁점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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