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동안 지상에서만 시청해 오던 지상파 DMB를 지하철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수도권 전 지역 지하철 구간에서 오늘(7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김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하철에서도 볼 수 있는 지상파 DMB의 첫 전파가 송출됐습니다.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서울지하철 전구간은 물론 인천과 과천,일산,분당선 등 수도권 지하철 전 구간에 중계기 설치가 완료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안국정/SBS 사장 :지상파 DMB가 지하구간에서도 개통됨으로써 IT강국 코리아의 위상과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총 공사비 288억원을 들여 완공된 지상파 DMB의 지하철 중계기는 광케이블로 설계돼 안정적인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지하철 전 구간에서 지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생생하고 끊김없는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정하/서울 면목동 : 화질도 일반 TV처럼 좋구요, 전 끊길줄 알았거든요. 이제 지하철에서도 맘껏 보고싶은 걸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상파 DMB 특별위원회는 높은 산 등에 가로막혀 음영이 생기는 일부 지역의 문제도 지상파 DMB 간이 중계소를 추가로 설치해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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