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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김두관 최고위원직 사퇴

열린우리당 김근태 최관위원과 김두관 최고위원이 7일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공식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18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5명의 최고위원이 모두 사퇴해 우리당 지도부는 완전 해체됐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근태 최고위원이 공식적으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면서 "오늘 연석회의 결론에 승복하겠다는 입장도 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관 최고위원도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도부 공백상태에 따라 7일 오후 국회의원·중앙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당을 과도체제인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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