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일하는 여성과 전업주부, 누가 더 건강할까요?
영국의 의생태학 보건 연구소는 15세에서 54세의 여성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집안에서 아이를 돌보는 여성보다 사회생활을 계속하는 여성들이 더욱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랫동안 집에만 있던 여성 가운데 비만인 사람은 38%.
이에 비해 밖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여성의 비만율은 23%에 그쳤습니다.
원인은 생활습관에 있습니다.
[김경수/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전업주부는 남긴 음식을 많이 먹고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전업주부가 당뇨병이나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이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오랫동안 가정 일만 돌본 여성들은 사회로의 고립감과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이에 비해 사회활동을 오래한 여성들은 다른 사람과의 대인관계를 통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직업이 있는 여성은 신체 활동량이 많고, 생활 습관이 규칙적이기 마련이죠.
또, 일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직업여성을 건강하게 하는 원인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업무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부리고 오랫동안 하는 작업 같은 경우엔 목이나 어깨 같은 근골격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인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직장생활을 하든 안하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 생활과 운동을 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가꾸는 것!
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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