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기본적인 협상방침에 관해, 지킬 부분은 지키되, 전략적 개방을 추진해 균형잡힌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국장은 5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오늘 시작된 한미 FTA 1차 협상은 양측의 기본 입장을 밝히고 그 배경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특히 미국의 관세가 높지 않은 반면 한국은 관세율이 높기 때문에 협상 결과에 상관없이 손해라는 지적에 대해, 미국 수입시장 규모는 전 세계의 22%로 아시아 전체를 합친 것보다 크다며 소폭의 관세율 인하로도 우리 상품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육과 의료 분야에서 한국 측의 기본틀을 확고히 유지하겠다며, 현지 시각으로 매일 밤 그날의 진행상황을 가급적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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