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협상이 다가오면서 미 의회의 행정부에 대한 압력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을 활짝 열도록 하라는 주문인데 특히 자동차 시장에 대한 요구가 많습니다.
김성준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하원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달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한국의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도록 철저히 협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차별적인 규제를 철폐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들은 또 한국 자동차 시장 개방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써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한미 FTA 협상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한미 두나라 시민단체들의 반 FTA 기자회견을 주선하고 나섰습니다.
시위대의 활동을 지역구의 보호주의적 이익을 지키는데 활용하겠다는 계산이 담겨 있습니다.
[최석영/주미 한국 대사관 경제공사 : 특히 민주당을 중심으로 반대하는 기류가 있기 때문에 괜히 그런 사람들한데 좋은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지 않은가...]
워싱턴 경찰은 시위대측이 신청한 모든 일정을 허가하고 안전한 행사로 치러지도록 준비에 나섰습니다.
[헤럴드/워싱턴 경찰국 공보 담당관 : 시위대는 시위를 하고 협상단은 협상을 마친 뒤 모두가 만족하며 일정을 마치기 바랍니다.]
협상 개시 전날부터 시위에 나설 반 FTA 시위대는 한국에서 원정 온 40여 명과 미국 현지 단체 참가자 등 수백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