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계] 미군 양민학살 증거 또 발견

BBC, 주민 11명 학살 증거화면 공개…총상 입은 시신 발견돼

<8뉴스>

<앵커>

이라크 주둔 미군이 저지른 양민학살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디타 양민학살에 이어 또 다른 곳에서 양민학살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발견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승필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BBC 방송은 지난 3월 바그다드 북쪽 이샤카 마을에서 미군 해병대가 이라크 주민 11명을 학살했음을 보여주는 비디오 테이프를 오늘(2일) 공개했습니다.

당시 미군은 교전 중에 폭격으로 건물의 일부가 붕괴돼 알 카에다 용의자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 경찰은 미군이 고의로 어린이 5명과 여성 4명을 비롯한 11명의 주민을 건물 속으로 몰아넣은 뒤 총격을 가해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디오 테이프에선 총상을 입은 여러 명의 여자와 어린이들의 시신이 확인돼 미군측의 주장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일본에서는 최근 월드컵 관전 패키지 여행 상품에 대한 사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의 한 여행사가 일본팀의 3경기를 모두 볼 수 있는 독일 월드컵 패키지 상품을 1천3백명에게 팔았다가 최근에야 티켓을 구할 수 없다고 자백해 투어 모집이 중단됐습니다.

지난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도 티켓 투어 사기가 극심해 홍역을 치렀던 일본 정부는 즉각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