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쉬운 노랫말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 장윤정.
첫 앨범 발표 2년 만에 '트로트 퀸'으로 불리며 신세대 트로트 가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원래 트로트 가수는 아니셨죠?) 가요제 통해서 대상 받고 데뷔를 해서 댄스나 발라드로 데뷔를 하려고 했었죠.]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 일이 잘 안 풀렸어요. 그래서 노래를 한 4년 정도 못하면서 포기 상태에 이르렀다가 지금 회사 분들이 젊은 사람이 트로트를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 처음에는 저도 사실 거절을 했고 굉장히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트로트의 매력에 푹 빠져 평생 트로트만 부르고 싶다는 장윤정 씨!
일본에서도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어머나'는 올 2월부터 일본의 신세대 엔카 가수 하야시 아사미가 번안해 부르고 있습니다.
[(일본팬들의 반응?)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젊은 친구가 트로트를 하니까, 그리고 제가 첫 무대를 한복을 입고 '어머나'를 불렀었거든요. 그랬더니 굉장히 신기해하면서 '저 아이 누구야?' 이런 반응이었어요.]
빼어난 노래실력과 더불어 미모, 재치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장윤정 씨는 SBS '도전 1000곡'의 MC를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MC를 해 본 소감?) 많이 어렵더라고요. 혹시라도 이제 말에 있어서 실수를 하면 어떡하나, 그런 것들 때문에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지난달에는 2.5집 리메이크 앨범 '콩깍지'를 발표했는데요.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콩깍지'라는 제 노래를 2집에 묻혀 있던 노래를 편곡을 다시 해서 타이틀로 삼고 밑에 다른 곡들은 14곡을 선배님들 노래를 했어요.]
[(트로트 잘 부르는 방법?) 기교를 다 부리려고 하면 너무 힘들고 중간 중간에 콧소리를 섞는다든지, 한번쯤 꺾어 준다든지...]
앞으로도 밝은 모습과 노래로 즐거움을 주는 장윤정 씨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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