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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현장> 각당 지도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 여·야 각 당 지도부는 대부분 31일 오전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당사로 나와 투표율 추이에 촉각을 세우며 선거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전 서초구 서초3동 신중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민혜경 씨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지방선거는 내가 낸 세금을 4년 간 관리할 살림꾼을 뽑는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전 승용차편으로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방문, 오후 2시30분께 화원읍 설화리 화원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한 뒤 귀경해 투표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민주당 장상 선대위원장은 자택 부근인 서대문 종합복지관에 마련된 남가좌1동 제3투표소에서 남편 박준서 씨와 함께 한표를 행사했다.

앞서 한화갑 대표는 지원유세 일정을 감안해 지난 25일 종로구청에서 부재자 투표를 했다.

민주노동당 공동 선대위원장인 천영세 의원단대표는 오전 강남구 일원2동 강남우체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한숙희 씨와 함께 한표를 행사한 뒤 "특정 정당의 싹쓸이를 견제하고 진정한 서민자치를 펼칠 견제와 비판세력을 빨리 키워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공동대표는 부인 안명옥 씨와 함께 대전시 중구 구 선화3동 동사무소를 찾아 투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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