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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무기력한 평가전

월드컵이란 이름으로 온 국민이 한꺼번에 열병을 앓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4년전 서울에서의 감격이 또 다시 재연될 수 있을지... 하지만 어제 치러진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은 이런 기대에 불안감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전지훈련 캠프가

월드컵이란 이름으로 온 국민이 한꺼번에 열병을 앓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4년전 서울에서의 감격이 또 다시 재연될 수 있을지... 하지만 어제 치러진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은 이런 기대에 불안감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전지훈련 캠프가 부상 병동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성, 이을용등 주전 미드필더의 결장은 그 공백이 너무 커 보였습니다. 공격의 칼날도 무뎠고 포백 방패도 얇아 보였습니다. 이제 가나와의 단 한차례의 평가전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불안한 마음으로 월드컵 개막전을 지켜봐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5.31지방선거 후폭풍이 정치권 전체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참패를 당한 열린우리당은 정동영의장이 사퇴한 가운데 어느 쪽으로 가야 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의를 수용하겠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수용할 지, 또 민의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한 진단은 내리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이런 정치적 상황의 최대 수혜자는 고건 전 총리 인 것 같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당장 고 전 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정계개편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신중하기로 유명한 고 전 총리의 움직임도 가시권 안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고전 총리, 이명박 서울시장등 유력 대선주자들의 얘기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월드컵 대표팀의 평가전과 정치권 움직임, 그리고 실질 국민총소득이 1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소식등을 중심으로 특집으로 꾸며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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