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은 향후 경기를 예고해주는 선행지수의 하락세입니다.
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5.9%로, 한 달 전보다 0.7%포인트 떨어져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더욱이 2월의 0.4% 포인트, 3월의 0.5% 포인트보다 감소폭이 커졌습니다.
소비자 기대지수와 건설 수주액 등이 감소한 것이 컸습니다.
현재의 경기 흐름도 주춤한 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증가했지만, 한 달 전인 3월의 10% 보다는 둔화된 모습입니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재 판매도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승용차와 컴퓨터의 판매 부진으로 내구재 판매는 증가폭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지수 흐름을 볼 때, 올 하반기에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단순한 둔화가 아니라 침체의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반기에 소비가 확실히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해 오름세가 꺾였다는 것입니다.
다만 환율과 유가, 금리 같은 변수에 따라 둔화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