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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충호 씨 "박 대표에 미안하다"

구속적부심서 진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테러한 50살 지충호씨는 29일 오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적부심에서 박 대표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으며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지씨는 장기간 형무소 생활 등에 대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큰 사건을 저지르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12월 연설 중인 한나라당 모 의원의 멱살을 잡았으나 별다른 처벌 없이 경찰에서 풀려나 더 큰 사건이 필요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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