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경찰서는 29일 영덕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모 후보가 평소 알고 지내는 유권자에게 100만원을 건네준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모(48)씨가 모 후보측이 지난 23일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와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주고갔다고 신고해 사실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금을 건넬 당시 사무실에는 박씨 외에 돈을 건넨 후보측 선거운동원 3명이 함께 있었으며 박씨는 후보와 영덕지역 방페장 유치활동을 함께 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의 진술조사와 현금 100만원을 압수하고 선거가 끝난 뒤 사무실에 함께 있었던 운동원과 후보를 소환해 상대로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영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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